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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 핫한 OpenClaw 윈도우 세팅
- Authors
- Chaea Kim

OpenClaw가 막 나와서 스레드와 링크드인에 글이 막 올라올 시점부터 나도 설치해봐야지 했는데 이제야 여유가 생겨서 뒤늦게 세팅해보았다. 그 과정과 느낀점에 대해 공유해보고자 이 글을 작성한다.
일단 내 개인정보를 모두 삭제하기 위해 사용하던 미니 PC를 초기화했다.

초기화가 완료되면 wsl과 node를 설치하고 OpenClaw 설치한다. 설치 과정은 잘 정리한 블로그들이 많으니 생략하겠다.

설치가 끝나면 OpenClaw의 기본 설정을 하는데, 이때 필요한 API 키 설정이나 환경 변수, 서비스 연결 등을 진행한다. 나는 며칠 전 구매한 GPT pro를 연동했다.

Gateway 연결과 gpt api 연결을 끝내고, 텔레그렘으로 봇을 연결 후 /start를 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연결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.

OpenClaw와 대화할 때마다 API 크레딧이 소진된다. 충전해둔 $5.5 크레딧이 생각보다 빨리 소진되어 서비스가 중단되었고, 뭔가를 해보기도 전에 $5가 금방 사라져버려서 황당했다. GPT 구독료와 별개로 API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 또한 부담스러워서 당분간 더 사용해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.
API 비용이 대화마다 발생하다 보니, 이걸 쓰게 되면 프롬프팅의 퀄리티(내용 + 길이)를 더 신경 써야하고 한 번에 잘 정리해서 물어봐야해서 편하게 탐색해보기 어려운 점이 아쉽다. 여기서 프롬프팅의 중요성이 확 체감되었고, 공부가 필요한 영역이구나를 처음 느꼈다.

그리고 응답 속도가 너무 느렸다. 10분을 넘어가는 것도 있었고, 최소 2-3분은 소요됐다. API가 끊긴건가 싶어 '된거야?'를 여러 번 보냈는데 이것도 크레딧에 포함돼서 빨리 끊겼나보다.
세팅과정에서 뭔가 놓친게 있나? 이 속도로는 나처럼 성격급한 사람들은 절대 못쓴다. 또한, 자동화를 시키는 것보다 GPT pro로 직접 답변받는게 더 편하고 사용성이 좋다고 느껴서 OpenClaw는 나중에 속도나 요금 구조가 개선됐을 때 다시 도전해 볼 생각이다.
